가수 윤하가 새 앨범 트랙리스트 공개와 함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윤하는 지난 8일 공식 SNS를 통해 여섯 번째 정규앨범 `END THEORY(엔드 띠어리)`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신보에는 `P.R.R.W.`부터 `나는 계획이 있다`, `오르트구름`, `물의 여행`, `잘 지내`, `반짝, 빛을 내`, `6년 230일`, `Truly`, `별의 조각`, `하나의 달`, `Savior`까지 총 11개의 트랙이 담겼다.
타이틀곡 `별의 조각`은 윤하의 목소리에 집중한 팝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로 표현했다. 커다란 우주 안, 지구라는 별에서 만난 소중한 존재에 대한 깨달음을 이야기하는 노래다.
특히 윤하는 `P.R.R.W.`, `잘 지내`, `반짝, 빛을 내`, `Truly`, `하나의 달` 등 다수의 자작곡은 물론, 전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려 더욱 진화된 음악적 역량을 예고했다.
이처럼 완성도 높은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린 윤하는 9일 오후 3시부터 각종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신보 `END THEORY`의 예약 판매를 오픈한다.
피지컬 앨범에는 80페이지 분량의 포토북과 더불어 포토카드(4종 중 랜덤 2종), 포토 스탠드, 메시지 카드, 엽서가 포함된다. 여기에 초도 한정 포스터를 증정할 예정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신보 `END THEORY`는 다양한 `끝`에 대한 이야기들을 2년여 간의 준비를 거쳐 가장 윤하다운 음악으로 풀어낸 앨범이다.
한편, 윤하의 여섯 번째 정규앨범 `END THEORY`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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