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정보제공으로 투자자 자산가치 극대화
혁신적인 디파이 서비스 선보일 것
오라클은 블록체인 밖의 데이터를 블록체인으로 가져오는 것으로 불변성을 통해 보안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게 여겨진다. 하이브리드 스마트 콘트랙트를 지원하는 체인링크는 높은 보안성을 갖고 있어 Synthetix, dYdX, Aave 등 주요 디파이(Defi) 서비스가 체인링크 네트워크를 이용 중이다.
델리오는 협약을 통해 렌딩, 예치, 델리오스왑(DEX) 등 가상자산 금융서비스에 프라이스 피드(Price Feed)를 연동해 디파이(Defi) 사업협력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프라이스 피드를 활용하면 보다 투명하고 정확한 시세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투자자들의 자산가치 극대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델리오의 관계자는 "최근 1년 새 디파이 생태계로 유입되는 예치자산이 약 30배 가량 급증하는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더 혁신적인 디파이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투자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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