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글로벌 걸그룹 프로젝트 ‘방과후 설렘’이 첫 번째 글로벌 투표가 시작된다.
오는 28일 MBC에서 첫 방송되는 ‘방과후 설렘’이 12일 오후 7시 20분부터 정식 데뷔를 위한 첫 번째 글로벌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첫 번째 투표는 방과후 설렘 프리퀄 방송인 ‘등교전 망설임’의 종영 시간에 맞춰 시작, ‘투표 전쟁’의 본격 서막이 오른다.
‘방과후 설렘’의 1차 투표는 네이버 ‘방과후 설렘’ 콘텐츠 홈 ‘보트(VOTE)’ 카테고리와 ‘리얼라이브’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다. 각각의 플랫폼에서 매일 1회씩 총 2회, 7명에게 투표할 수 있다. 7인의 투표는 학년에 관계없이 83명의 연습생 중 자신이 원하는 7명의 연습생에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자세한 투표 방법은 각종 SNS 및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과후 설렘’은 데뷔와 함께 빌보드 차트인에 도전할 글로벌 걸그룹을 발굴,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연습생들은 그간 네이버 NOW.를 통해 방송된 프리퀄 ‘등교전 망설임’과 틱톡,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팬층을 쌓아가고 있다. 더불어 팬들이 자신의 최애를 향한 투표 ‘영업’을 시작해 뜨거운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앞서 ‘방과후 설렘’은 역대급 담임 선생님 라인업을 공개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옥주현을 시작으로 권유리(소녀시대 유리), 아이키, (여자)아이들 소연의 첫 녹화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수직상승 시켰다.
한편, 하반기 기대작으로 불리는 MBC 방과후 설렘은 11월 28일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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