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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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산업통상부(MoIT)에 따르면 베트남은 15년 전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한 이후 수출이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17개의 자유 무역 협정(FTA)을 통해 베트남은 GDP 대비 무역 비율이 최대 200%에 이르게 되었다.
산업통상부(MoIT) 산하 대외무역청은 "베트남 기업은 수출을 늘리고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이점을 극대화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수출품도 점차 고부가가치 제품, 잘 가공된 제품, 하이테크 제품의 비중을 높여 왔다.
총 교역액은 2006년 847억 달러에서 지난해 5453억 달러로 늘었다.
올해 들어 지난 10개월 동안 교역액은 5373억 1000만 달러에 이른다.
베트남은 2016년 17억 7000만 달러에서 2017년 21억 달러, 2018년 68억 달러, 2019년 109억 달러, 2020년 190억 달러로 무역 흑자를 기록해온 것으로 집계됐다.
수출액 10억 달러 이상 상품은 2016년 28개 품목에서 2020년 31개 품목으로 늘었다.
찬꾸억카잉(Tran Quoc Khanh) 산업통상부 차관은 지난해 WTO 보고서를 인용해 "FTA 체결 및 이행으로 외국인직접투자(FDI)가 더 많이 유입되어 국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출처: vietnam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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