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필립의 아내 박현선이 임신 중에도 붓기 없는 슬림한 몸매를 드러냈다.
박현선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순산을 하겠다!! 진통 안 하고 3분 만에 낳는 법? 이런 케이스들을 엄청 찾아보고, 골반 강화운동과 스트레칭을 열심히 해보려고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요가매트 위에서 레깅스와 민소매 나시를 입고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 박현선의 모습이 담겼다. 유연하게 다리찢기를 하고, 임신 7개월이 믿기지 않는 가녀린 팔다리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박현선은 다른 임산부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맨날 하던 동작들 다시 하려니 근력도 완전 제로가 된 것 같고, 두 세 번 마음먹고 몸 풀 때까진 죽을동 살동 힘들겠어요. 역시 운동은 꾸준히 해야 하는 법, 오들도 화이팅입니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박현선은 배우 출신 사업가 이필립과 지난해 10월 결혼해 최근 임신 소식을 전했다.
(사진=SNS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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