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유럽에서 최종 판매 허가를 받으면서 셀트리온 3형제의 주가가 나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 5분 현재 기준 셀트리온 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6,300원(5.33%) 오른 12만 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4.68%)과 셀트리온헬스케어(3.86%) 역시 강한 상승세다.
이날 셀트리온은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인 렉키로나(CT-P59)에 대한 유럽 30개국 대상 최종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한편, 셀트리온의 렉키로나는 코로나19가 확진된 성인(만 18세 이상) 환자 중 보조적인 산소 공급이 필요하지 않고 증세가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환자 치료에 사용 가능한 치료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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