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오토바이를 운행하던 중 사고를 당한 배우 최민수(59)가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최민수 아내 강주은 씨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실에서 최민수를 간호하며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 속 최민수 부부는 평소 함께 오토바이를 타며 즐기던 모습처럼 밝고 유쾌한 모습이다. 특히 최민수는 4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은 환자답지 않게 쾌활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최민수는 지난 4일 오후 1시 45분께 서울 이태원동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차선을 변경하던 중 앞서가던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갈비뼈 4대와 쇄골이 부러지고 폐를 부분 절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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