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즈원 출신 강혜원이 강력반 형사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무게감 있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지난 12일 뷰티 전용 카메라 소다(SODA)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강혜원의 모습이 담긴 광고 영상이 게재됐다. 강혜원은 인터내셔널 페이스 피싱범을 잡는 형사 역을 맡아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영상 속 강혜원은 범인이 경찰을 사칭한 것에 대해 분노하며 가방을 집어던지는 등 분위기를 압도했다. 특히 강혜원은 "진짜 내 손으로 때려잡는다"라고 말하는 등 귀여운 이미지와는 상반된 반전 매력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강혜원은 소다 광고 영상을 통해 남다른 ‘잔망미’를 드러내며 이목을 모았다. 자신이 범인으로 밝혀지자 "진작 이걸로 찍을 것 그랬어"라고 말하는 강혜원의 천연덕스러운 모습은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또한 `머그샷` 장면은 강혜원의 눈부신 비주얼을 볼 수 있어 설렘 지수를 높였다. 특히 이 장면에선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통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아누팜 트리파티가 등장해 특별함을 더했다.
한편, 강혜원은 Mnet `프로듀스 48`을 통해 걸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현재 다양한 콘텐츠들로 팬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 방영될 예정인 웹드라마 `일진에게 반했을 때`에서 화양대학교 여신 진세희 역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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