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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산업통상부의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 19 4차 유행에 따른 경제적 타격에도 하노이의 3분기 수출액은 40억 달러로 전 분기 대비 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난 1~9월까지 하노이시의 누적 수출액은 111억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전화 및 부품 수출액이 2억 68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5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코로나19 재확산 및 물류비 상승, 노동력 부족 등은 4분기 성장 걸림돌로 꼽히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현지 기업이 베트남과 무역 파트너 간 FTA를 잘 활용하도록 당국의 지원이 중요하다"며 "시 당국과 산업통상부가 물류비를 낮추고 세금 및 수수료 감면 등의 정책이 연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찬프엉랑(Tran Phuong Lan) 하노이 산업통상부 국장 대행에 따르면 하노이 당국은 올해 170억 달러의 수출 목표를 달성하고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기업에 추가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 hanoi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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