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그룹이 2022년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 이후 사업 환경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조직의 정비가 핵심이다.
이를 통해 리테일 사업의 경쟁우위를 확고히 하고 온라인을 비롯한 새로운 사업 영역의 확장 체계를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BGF에코바이오의 홍정혁 대표가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올라서는 등 총 3명의 임원 승진과 총 4명의 신임 본부장, 실장, 권역장, 계열사 대표가 선임됐다.
신임 홍 부사장은 홍석조 BGF그룹 회장의 차남이다.
BGF리테일은 성과와 역량 중심의 인사를 확대해 새로운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직무 특성 및 개인 역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한 인재를 균형 있게 배치했다.
특히 지역 거점을 확대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시키고, 혁신부문 내 온라인 Biz Lab을 신설하는 등 최신 트렌드에 맞춘 온라인 혁신을 꾀할 예정이다.
BGF그룹 관계자는 "균형 있는 시각과 업무 역량, 경험을 두루 갖춘 인재를 적극적으로 순환, 육성할 수 있는 조직 구조를 갖춤으로써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 환경 속에 향후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인사>
■ BGF
<임원 승진>
◇ BGF에코바이오 대표 ▲ 홍정혁 부사장
■ BGF리테일
<임원 승진>
◇ 해외사업실장 ▲ 임형근 상무
◇ 2권역장 ▲ 이인호 상무
<선 임>
◇ 운영지원본부장 ▲ 서기문 본부장
◇ 6권역장 ▲ 홍철기 권역장
◇ 상생협력실장 ▲ 임민재 실장
■ BGF휴먼넷
<선임>
◇ 김민형 대표 (내정 / 상무)
이상.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