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장동 의혹' 하나은행 본점 압수수색

김보미 기자

입력 2021-11-17 17:51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17일) 하나은행 본점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은 이날 오전 하나은행 본점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관련 부서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곽상도 전 의원이 화천대유자산관리가 참여한 하나은행 컨소시엄 구성에 도움을 주고, 그 대가로 아들을 취업시킨 뒤 퇴직금 명목으로 50억 원을 받았다고 의심하고 있다.
곽 전 의원이 하나은행 컨소시엄이 무산되지 않도록 부탁한 의혹 등을 확인하기 위해 검찰은 최근 하나은행 관계자를 상대로 곽 전 의원 연루 여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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