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안녕하십니까? 먼저 미 증시 움직임부터 짚어주시죠
-어제 美 증시, 다우지수 상승분 반납 ‘주목’
-곧바로 이어진 코스피, 30포인트 이상 급락
-오늘 美 증시, 어제 장 막판 분위기 이어져
-테이퍼링 시작, 지켜보자 관망 속 심리 위축
-월가의 이목, 주중에 있을 Fed 의장 인선 주목
-파월 의장 vs 브레이너드 이사, 바이든 선택은?
-유로화 가치 52주 만에 최저치, 등가수준 전망
Q. 최근 들어 외환시장 얘기를 많이 해주고 계신데요 특별한 이유라도 있습니까?
-유로존 10월 CPI 상승률 4.1%, 13년 만에 최고
-10월 물가지표 후 인플레 쇼크, 범세계적 현상
-IMF 연차 총회 “물가 안정, 최우선 순위” 권고
-코로나 사태 이후 인플레, cost push 성격 강해
-cost push inflation, 옐런 장관 ’강달러‘ 용인
-수입물가 상승→자국통화 절상→자국물가 안정
-테이퍼링과 통화가치 변동, 캐리자금 변동요인
Q. (경제 공부부터하고 가지요.) 이제는 다들 아시겠습니다만.. 캐리자금이란 용어를 오랜만에 언급하셨는데요. 캐리자금이 무엇인지 간단히 말씀해 주시지요.
-이론 ‘피셔의 국제자금 이동설’ 근거
-금리차익과 환차익, 특히 환차익 겨냥
-포지티브와 네거티브 트레이드로 분류
-원천별, 엔 캐리달러 캐리유로 캐리
-캐리자금, 자금원천국의 익숙한 여성 이름
-와타나베 부인, 엔 캐리 트레이드 주도
-소피아 부인, 유로 캐리 트레이드 주도
-‘왕씨 부인’, ‘김씨 사장’ 등도 종종 들려
Q. 유로 캐리지금을 주도하는 소피아 부인과 엔 캐리 자금을 주도하는 와타나베 부인이 요즘 들어 눈코틀새 없다고 하는데요. 왜 그렇습니까?
-소피아 부인, 메르켈 퇴임 이후 바빠져
-메르켈 퇴임 이후 유로화 가치 폭락세
-폴렉시트(polexit), 영국 이어 폴란드 탈퇴 움직임
-차기 슐츠 연정, 유럽 맹주 역할 쉽지 않아
-와타나베 부인, 기시다 취임 이후 활발
-후진국 전락 우려, 엔화 114엔대로 하락
-소피아와 와타나베 부인, 美 투자에 관심
Q. 소피아 부인과 와타나베 부인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제3 지대인 신흥국들이 피해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왜 그렇습니까?
-신흥국, 코로나19 이후 K자형으로 양극화
-미국으로 자금이동, 기존 투자국에서 자금회수
-소피아와 와타나베 부인, 취약 신흥국 엑소더스
-취약 신흥국, 달러 부채 상환+외자 이탈 지속
-올해 2월부터 외자이탈 방지 위해 금리인상 지속
-vicious cycle , 외자이탈→금리인상→경기침체
-Fed 테이퍼링 단행시, 취약 신흥국 금융위기?
Q. 캐리자금의 향방을 보면 혼돈기에 접어든 우리 국민의 재테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PI-7회의가 재차 주목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코로나 이후, 개인 투자자의 힘과 역할 커져
-PI-7 회의, 순수 개인 투자자 연대 회의
-PI-7, 3대 부인과 4대 개미 포함한 개념
-3대 부인, 日 와타나베+美 스미스+佛 소피아
-4대 개미, 동학개미+로빈후드+닌자+청년부추
-비공식적인 부정기적 회의, 연례화 여부 주목
-투자 수익 극대화 차원에서 유망처 모색 등
-캐리자금 움직임 주목, 미국 등 선진국 유망
Q. 최근 들어 유로화 가치가 떨어짐에 따라 미국 주식과 글로벌 ETF 그리고 달러 투자자들이 비교적 여유롭지 않습니까?
-올해 미국 주식 위주, GBK와 글로벌 ETF 추천
-환차익 겹쳐, 국내 투자와 명암 확실하게 차별
-10만 전자 등 국내 대형주 추천 최악의 성과
-유로화, 달러인덱스에서 차지하는 비중 58%
-유로화 가치 하락, 달러 강세로 환차익 더 증가
-money pivoting, 신흥국에서 미국으로 대이동
-NH투자증권 분석, 지난 10년간 높은 투자 수익 ‘미국’
Q. 종목 얘기를 하나 해볼게요. 최근 서학 개미들의 관심이 높은 엔비디아가 미국 시간으로 오늘 3분기 실적을 발표하지 않습니까?
-오늘 장 마감 후, 엔비디아 실적 발표
-3분기 EPS 1.17달러…예상치 상회
-3분기 매출 71억 달러…예상치 상회
-자체 CPU 출시, GPU(그래픽카드) 등 고성장
-엔비디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핵심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와 삼성전자 ‘디커플링’
-필라델피아 반도체 ETF, 메타버스ETF 자금 몰려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한국경제TV 제작1부 정연국 PD
ykjeon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