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링크, ‘이승철 콘서트’ 신호탄으로 공연 제작 사업 본격화 선언 이유는?

입력 2021-11-18 22:00  




NHN티켓링크는 ‘2021 이승철 전국투어 콘서트 “우리, 이제 만나요”’(이하 이승철 콘서트)를 시작으로 공연 제작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온라인 티켓 예매 서비스를 넘어 문화 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티켓링크는 자사 첫 제작 공연인 ‘이승철 콘서트’의 티켓을 단독 예매 오픈했다. ‘보컬의 신’ 이승철이 들려줄 명품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으로 오픈 직후부터 빠르게 예매율이 상승하고 있다. ‘이승철 콘서트’는 12월 광주(11일)를 시작으로 부산(18일), 서울(24, 25일), 대구(31일)에서 열린다. 이어 내년 1월에도 청주, 고양, 전주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티켓링크는 레전드 무대가 펼쳐질 이번 ‘이승철 콘서트’를 시작으로 공연 제작 사업을 본격화한다. 올 상반기 실 규모의 전담 부서를 구성하고 사업 다각화를 추진해 왔으며, 조만간 추가 제작 공연들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현재 티켓링크는 1996년 설립 후 국내 대표 서비스로 자리매김한 온라인 티켓 예매 서비스를 비롯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 및 채팅 기능을 더한 온라인 공연 전용 동영상 플랫폼 링크ON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는 공연 제작 사업도 진행하면서 문화 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콘텐츠 계열사인 NHN벅스와도 적극 협력하며 플랫폼 경계를 넘어선 경쟁력 있는 문화 콘텐츠를 선보여갈 예정이다.

티켓링크 측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 이승철의 전국투어 콘서트는 관객 한 분, 한 분에게 최고의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며 “앞으로 티켓링크는 온라인 티켓 예매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제작 공연을 선보이는 한편, 동영상과 음악 등을 활용한 차별화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선보이며 사업 영역을 확대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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