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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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에 백신 여권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입국했다.
19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29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태운 비행기가 다낭 공항에 도착했다.
지난해 3월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든 국제선 항공편을 취소한 후 2여 년 만에 베트남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인 셈이다.
한국, 호주, 체코, 덴마크, 프랑스, 독일, 노르웨이, 스웨덴, 스위스, 미국, 영국 국적의 승객들은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베트남항공 항공편을 통해 다낭에 오게 됐다.
대부분 친척 방문 및 관광 활동이 목적이었다.
관광객들은 도착하자마자 건강진단서를 작성한 후 꽝남성 뉴월드 호이아나(New World Hoiana) 리조트로 옮겼다.
이들 관광객은 이곳에서 7박을 머무르며 패키지 일정에 따라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호이안(Hoi An) 고대 도시와 미선 보호구역(My Son Sanctuary) 및 기타 명소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행 패키지를 마친 후 일부 관광객은 귀국하고 다른 관광객은 친척을 방문하기 위해 베트남에 계속 머문다.
한편 한국 관광객 209명은 오는 20일 푸꾸옥 섬에 도착할 예정이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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