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덴트가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가운데 금융위의 빗썸의 사업자 신고 수리 완료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 10분 경 비덴트는 전일 대비 1,950원(8.5%) 상승한 2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비덴트가 최근 진행한 4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인바이오젠이 300억원, 초록뱀컴퍼니가 100억원 규모로 참여했다.
여기에 지난 19일에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사업자 신고 수리가 완료되면서 빗썸과 비덴트의 메타버스·NFT 사업 시너지 기대감도 커졌다. 비덴트는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운영사인 빗썸코리아(10.23%)와 지주사 빗썸홀딩스(34.22%)의 지분을 직접 보유한 있는 단일 최대주주로 빗썸의 금융위 승인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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