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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자동차 제조업체 빈패스트(VinFast)가 향후 2년 내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2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빈패스트의 마이클 로쉘러(Michael Lohscheller) 글로벌 CEO는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향후 1~2년 안에 미국 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IPO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빈패스트는 2024년 하반기에 미국에서 전기차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미국 생산을 중요한 전략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빈패스트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미국 본사를 운영한다.
빈패스트는 미국 내 지역사무소, 콜센터 등을 추가해 지역 확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빈패스트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오토쇼에서 전기 SUV `VF e35`와 `VF e36`을 최초 공개했다.
내년 4분기부터 차량 인도가 이뤄질 전망이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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