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2.23포인트(1.42%)오른 3013.25에 마감했다.
코스피가 3천선 위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 2일(3013.49) 이후 처음이다.
외국인이 7530억 원, 기관이 4840억 원 사들였고, 개인이 1조2550억 원을 팔아치웠다.
이날은 대형주가 증시를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5.2%상승한 7만4,900원에 거래를 마쳤고, SK하이닉스는 7.17%오른 11만9,500원에 종가를 결정했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업황 개선 전망에 마이크론이 8%가까이 상승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시총상위 종목 가운데 NAVER와 카카오는 1%대 상승했고, 현대차(4.30%)와 기아(2.27%)도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SDI는 1%대 약세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보다 9.61포인트(0.92%) 내린 1032.31에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2원(0.02%) 내린 1185.1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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