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12월 데뷔 모드 본격 가동…공식 홈페이지 오픈

입력 2021-11-22 16:49  




글로벌 걸그룹 케플러(Kep1er)가 본격적인 데뷔 모드에 돌입했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22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롭게 오픈한 공식 홈페이지 주소를 공개했다.

개설된 홈페이지의 메인 화면에는 두 개의 태양이 서로를 향해 서서히 움직이고 있다. 이는 ‘소녀들의 꿈’과 ‘팬들의 사랑’을 각각 뜻하는 태양 2개가 만나 케플러가 된다는 세계관을 이미지로 표현한 것으로 보이며, 두 개의 태양이 서로 만났을 때 어떤 변화가 생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 홈페이지에는 케플러의 이미지와 ‘2021 12 ** Kep1er is Coming’이라는 문구도 함께 게재되며 12월 정식 출격에 앞서 케플러가 본격적인 데뷔 초읽기에 돌입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22일부터 카카오 택시, 애플리케이션 Zenly 등에서도 케플러의 로고가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뿐만 아니라 CGV 용산·영등포·왕십리 등에는 케플러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는 등 일상 공간 여러 곳에 ‘케플러 존’이 속속 나타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 공간을 적극 활용한 ‘케플러 존’은 ‘두 개의 태양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Kep1er’라는 슬로건 하에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온·오프라인 공간 어디든 케플러가 될 수 있다’라는 의미와 ‘일상 속 공간에서 계속 업데이트되는 케플러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는 뜻도 함께 담고 있다. 팬들의 일상 속에 케플러가 또 어떻게 침투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케플러는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선발된 TOP9 멤버들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전 세계 175개국이 글로벌 투표에 참여했으며, 방송 시간 누적 투표 수 1억 297만 표를 기록했다. 관련 유튜브 영상 또한 전체 누적 조회수 4억 6천만 뷰를 넘어섰고 최종회가 전 세계 트위터 트렌드 1위에 오르는 등 케플러는 글로벌 팬덤이 만든 그룹이라는 수식어를 입증했다.

공식 인스타그램 개설 24시간 만에 약 40만 명의 팔로워를 모은 데에 이어 최근에는 빠른 속도로 100만 팔로워를 달성했으며 케플러의 첫 V LIVE 방송은 전 세계 비디오 일간 및 주간 차트 1위, 채널 일간 및 주간 차트 1위에 등극했다. 여기에 케플러 공식 유튜브는 채널 개설 3일 만에 약 50만 명의 팔로워를 기록했고, 지난 16일 진행된 케플러의 트위터 ‘멘션 파티’는 전 세계 트위터 트렌드 1위와 국내 1,2위에 나란히 오르는 등 ‘전 세계가 기대하는 슈퍼루키’다운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케플러라는 그룹명은 꿈을 잡았다는 의미의 ‘Kep’과 아홉 명의 소녀가 하나로 모여 최고가 되겠다는 뜻의 숫자 ‘1’을 결합한 의미로, 오는 12월 정식 데뷔 후 2년 6개월 간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팬들과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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