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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산 팡가시우스(메기)의 브라질 수출이 급증했다.
24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10월까지 브라질로 수출된 베트남산 팡가시우스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배 이상 증가한 4744만 달러를 기록했다.
베트남수산물수출협회(VASEP)에 따르면 올해 라틴아메리카 특히 멕시코와 브라질로의 팡가시우스 수출이 늘어났으며, 내년까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국제무역센터(ITC)에 따르면 지난 1~9월까지 베트남의 냉동 수산물 수입 총액은 1년 만에 40% 이상 증가했다.
특히 베트남산 팡가시우스는 41.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업계 관계자는 "브라질과 남미시장은 베트남 수산물 업체들에게 큰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lecourr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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