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상승률이 높았던 6가지 이유 [2021 GFE]

강미선 기자

입력 2021-11-24 16:52  


최근 엔비디아 주가가 가파르게 급등하자 `서학개미`들의 투자 열풍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
장우석 US스탁 본부장은 24일 한국경제TV가 주최한 글로벌 파이낸셜 엑스포(GFE)에서 미국주식 상승률이 높았던 6가지 이유에 대해서 설명했다.
장우석 본부장은 △실적 △주주친화 정책 △천문학적 부양책 △소비 중심적 미국 문화 △IB(투자은행)들의 호의적인 시장전망 △활발한 M&A시장을 이유로 꼽았다.
장 본부장은 "미국의 경우 6%, 7%까지 배당을 주는 종목이 허다할 정도로 배당이 일상화돼 있다" 이러한 점이 한국 주식과 다른 매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미국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천문학적 부양책을 펼쳤는데 주식과 같은 자산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고 영향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엔비디아 급등세와 관련해 "당시 실적이 잘 나올 때마다 거래량을 살펴보면 보통 100배가 뛰었다"며 "실적이 잘 나오니 기관들이 움직이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분석했다.

그러면서 그는 "거래량이 터졌을 때 한국과 달리 미국은 기관들이 주식 시장의 절반을 차지한다"면서 "미국에서 기관이 산다는 것은 단타매수가 아니라 장기투자 개념이 강하므로 거래량이 넘쳐도 불안하게 생각할 이유가 적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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