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작업 지연 때문"…'쇼미더머니10' 방송사고 사과

입력 2021-11-27 13:17  



엠넷 힙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10` 측이 전날 방송 도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26일 오후 11시 방송된 `쇼미더머니10` 9회에서는 참가자 베이식의 준결승 무대가 끝난 뒤 약 50초간 지난주 방송됐던 비오의 무대가 방영됐다.

이에 `쇼미더머니10` 측은 27일 "시청자 및 출연자분들께 방송 후반 편집작업 지연으로 시청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추후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열 번째 시즌을 맞은 `쇼미더머니10`은 국내 최장수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다음 주 최종 결승 무대를 앞두고 있다.

(사진=방송화면)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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