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뮤직시네마 ‘사운드트랙#1’ 박형식과 한소희가 출연을 확정했다.
2022년 공개 예정인 ‘사운드트랙#1’은 20년 지기 절친인 두 남녀가 2주 동안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로맨스 뮤직 시네마다. ‘사랑과 우정 사이’라는 가슴 뛰는 로맨스 스토리가 시청자들에게 핑크빛 설렘을 선사할 전망이다. tvN ‘왕이 된 남자’, ‘빈센조’ 등을 통해 작품성과 시청률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김희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런 가운데 ‘사운드트랙#1’을 향한 기대감을 높여줄 남녀 주인공이 공개됐다. 바로 박형식(한선우 역)과 한소희(이은수 역)이다. 한 사람씩 봐도 매력적인 두 배우를 한 작품에서, 그것도 두 배우의 매력이 가장 빛나는 로맨스 작품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에 ‘사운드트랙#1’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먼저 박형식은 극 중 남자 주인공 한선우 역을 맡았다. 신예 사진작가인 한선우는 말수는 적지만 다정하고 따뜻한 남자이다. KBS ‘가족끼리 왜 이래’, KBS ‘화랑’, KBS ‘슈츠’, 티빙 오리지널 ‘해피니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박형식은 스타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로 손꼽힌다. 특히 SBS ‘상류사회’, JTBC ‘힘쎈여자 도봉순’ 등 로맨스 장르에서 박형식의 매력은 독보적이라는 반응. 박형식이 로맨스 뮤직시네마 ‘사운드트랙#1’을 통해 어떤 연기와 매력으로 여심을 강탈할지 기대된다.
이어 한소희는 극 중 여자 주인공 이은수 역을 맡았다. 생계형 작사가인 이은수는 유쾌하며 직설적이고 솔직한 여자이다. JTBC ‘부부의 세계’를 통해 파격적이면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한소희는 이후 JTBC ‘알고 있지만’을 통해 대체 불가 매력을 입증했다. 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이네임’에서는 원톱 주연으로서 막강 액션까지 소화하며 폭발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다. 2021년 가장 ‘핫’한 배우 한소희가 ‘사운드트랙#1’을 통해 보여줄 눈부신 비주얼과 러블리함이 궁금하다.
무엇보다 글로벌 대세로 불리는 두 배우의 만남인 만큼, 이들이 완성할 로맨스 케미스트리가 기대된다. 여기에 ‘로맨스 뮤직 시네마’라는 특별한 장르에 걸맞은, 특별하고도 풍성한 OST 라인업도 ‘사운드트랙#1’에 힘을 더해줄 전망. 2022년 가장 핫하고 가장 설렐 ‘사운드트랙#1’이 기다려진다.
한편 박형식, 한소희 주연 로맨스 뮤직시네마 ‘사운드트랙#1’은 2022년 공개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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