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미와 가수 콜드(Colde), 프로듀서 아프로(APRO)가 만나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
딩고는 29일 오전 10시 딩고 뮤직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딩고 레코드`의 세 번째 주자인 정유미와 콜드, 아프로가 한 자리에 모인 사진을 공개했다.
따뜻한 색감이 돋보이는 사진에는 소파에 앉아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는 정유미와 콜드, 피아노 앞에 서 있는 프로듀서 아프로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곡명 `충분해(Enough)(Prod.APRO)`도 함께 오픈돼 세 사람과 `딩고 레코드`가 선보일 감성 넘치는 음악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딩고 레코드`는 현재와 과거가 어우러진 딩고만의 레코드 숍으로, 기존 아티스트를 재발견하고 새로운 아티스트를 발굴해 리스너들에게 좋은 음악을 소개하는 콘텐츠다.
`딩고 레코드`의 세 번째 주자로 나선 정유미는 지난 2016년 성시경과의 듀엣곡 `안드로메다`를 발매한 적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5년 만에 가수로 돌아온 정유미는 또 한 번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콜드는 글로벌 뮤직 레이블 웨이비(WAVY)의 수장이자 트렌디한 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는 싱어송라이터다. (여자)아이들 소연, 엑소 백현, 에픽하이 등 다채로운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다이나믹 듀오, 로꼬, 페노메코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작업해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대세 프로듀서 아프로는 `충분해(Enough)(Prod.APRO)`의 프로듀싱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정유미와 콜드, 아프로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느낄 수 있는 `딩고 레코드`의 세 번째 음원 `충분해(Enough)(Prod.APRO)`는 오는 12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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