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신예 Z세대 걸그룹 록킹돌(Rocking doll)의 세 번째 멤버가 공개됐다.
록킹돌(로아, 주리, 아리, 레나)은 지난 29일 오후 공식 SNS 및 유튜브 계정을 통해 세 번째 멤버 주리의 티저 영상 및 이미지를 동시 공개했다.
티저 영상 속 주리는 우주의 행성을 연상케 하는 미지의 공간에서 위풍당당한 매력을 발산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어둠이 짙게 깔린 공간과 깃발을 휘두르는 주리의 압도적인 카리스마가 어우러져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주리는 메탈릭한 의상과 호기심을 유발하는 뾰족한 요정 귀, 신비로운 메이크업, 화려하면서도 다크한 매력을 더하는 주얼리로 독보적인 개성을 선보였다. 또한 블랙 버전의 흑백 티저 이미지를 추가로 공개하며 10대 다운 당찬 패기와 에너지를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록킹돌은 로아, 주리, 아리, 레나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으로, 멤버 전원 10대 한국인이다. ‘흔들리는’, ‘멋있는’이라는 의미의 ‘Rocking’과 인형의 ‘doll’을 결합해 마치 오뚝이처럼 어떤 시련도 이겨내며 오로지 실력으로 전 세계를 흔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팀명에 담아냈다.
록킹돌은 멤버별 티저를 공개하며 유니크한 콘셉트로 글로벌 팬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고 있다. 이에 곧 공개될 마지막 티저의 주인공 로아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는 한편, 팀 네임 만큼 독특한 매력으로 Z세대를 사로잡을 록킹돌의 행보에도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12월 19일 데뷔를 확정한 록킹돌은 다채로운 티저 콘텐츠를 공개하며 꾸준한 화제성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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