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틱스토리의 첫 걸그룹 빌리(Billlie)가 안무 영상으로 뛰어난 퍼포먼스 역량을 재입증했다.
빌리(시윤·츠키·션·수현·하람·문수아·하루나)는 지난 29일 오후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공식 유튜브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the Billage of perception : chapter one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 챕터 원)’ 타이틀곡 ‘RING X RING (링 바이 링)`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의 안무가 루트, 운하를 비롯해 리아킴이 전체적인 디렉팅에 참여한 이번 퍼포먼스는 7인조 빌리 완전체와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소속 댄서들이 함께해 시너지를 발휘한다.
빌리는 파워풀하면서도 파격적인 고난도 동작을 소화하면서도 깔끔한 동선을 유지해 감탄을 유발한다. 여기에 멤버들의 남다른 춤선, 섬세한 강약조절, 여유로운 표정도 더해져 퍼포먼스의 완성도를 높인다.
앞서 빌리는 정식 데뷔 전부터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와 협업해 시윤-츠키-문수아의 `Diva`, 수현-하람-하루나의 `Up`, 완전체의 `Slumber Party`, 시윤-츠키-문수아의 `16 Shots` 퍼포먼스 영상을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해당 영상들은 빌리의 독보적인 댄스 실력을 보여주며 글로벌 팬들의 많은 호평을 받았다.
데뷔곡 ‘RING X RING’ 역시 리아킴이 직접 디렉팅을 해준 안무로, 빌리는 신인답지 않은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안무 영상에선 멤버들끼리 꾸몄던 음악 방송 무대와 달리 여러 명의 댄서들이 함께 등장해 더욱 눈길을 끄는 가운데 끈끈한 호흡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7인 완전체 퍼포먼스와 완벽한 칼군무로 눈을 뗄 수 없는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처럼 빌리는 약 3주간의 데뷔 활동은 마무리했지만 안무 영상을 통해 또 한번 완성형 걸그룹의 면모를 드러내며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벌써 다음 앨범 준비에 돌입한 일곱 멤버들은 계속해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인기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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