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ATEEZ)가 ‘2021년을 빛낸 최고의 K팝 남성 아이돌’ 4위에 선정됐다.
30일 포브스코리아는 예선을 거쳐 본선까지 진행된 ’제1회 KFA(Forbes Korea K-POP Awards)’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이 중 ‘2021년을 빛낸 최고의 K팝 남성 아이돌’ 부문에서 에이티즈는 한국, 미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약 150개국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약 1만 5000여 표를 받아 강다니엘, 갓세븐, 아스트로에 이어 이름을 올린 것.
특히 에이티즈는 본선 진출을 한 쟁쟁한 7팀들 중 가장 막내 그룹이라는 점에서 이러한 결과가 더욱 의미가 크다. 올 한 해 에이티즈는 앨범 발매부터 서바이벌 경연, 드라마, 예능, 음악방송 MC 등 다방면에서 매력을 뽐내며 활동했던 터.
뿐만 아니라 에이티즈는 오는 12월 10일 첫 번째 EP ‘제로 : 피버 에필로그(ZERO : FEVER EPILOGUE)’ 발매를 확정 지어 쉼 없이 달려온 2021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에 29일 오후 공개한 신보 타이틀곡 ‘야간비행’ 콘셉트 포토가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 상황.
이렇듯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 발매될 에이티즈의 첫 EP ‘제로 : 피버 에필로그’는 오는 12월 10일 오후 6시에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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