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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정경미가 만보 걷기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정경미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0일 걷기 끝났습니다"라며 다이어트 성공 인증샷을 공개했다.
정경미는 50일간 하루 1만보 걷기 다이어트를 하며 체중 5.7㎏ 감량에 성공했다. 한차례 요요현상을 겪었던 그는 60㎏대에서 57㎏까지 몸무게를 줄였다.
정경미는 "50일 중에 12일 실패했지만 38일 열심히 걸었다. 나와의 싸움이었다"고 적었다.
한편 정경미는 2013년 개그맨 윤형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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