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BTS 멤버 하이브 주식 처분에 주가 약세

BTS 멤버가 약 100억원에 달하는 하이브 주식을 매도했다는 소식에 하이브 주가는 장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 25분 현재 하이브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만 5천원(4.26%) 하락한 33만 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과 제이홉, RM 등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하이브의 주식 총 99억 4,983억원 어치를 장내 매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장 먼저 멤버 진(본명 김석진)이 지난 10월 19일 1만 6천주를 주당 30만 2,688원에 매도했다.

뒤 이어 제이홉(본명 정호석)이 10월 22일 주당 33만 2,063원에 5,601주를 매도했고, RM(본명 김남준)은 10월 13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9,385주를 28만 2,500원~38만 1,750원에 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