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스마트폰 판매량 3분기 급감 [코참데일리]

입력 2021-12-02 13:29  

베트남 스마트폰 판매량 3분기 급감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의 스마트폰 판매량이 3분기 급감했다.
2일 시장 조사 회사 카운터포인트(Counterpoint)의 보고서에 따르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돼 휴대폰 판매업체들의 운영이 중단되면서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8%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운터포인트는 구체적인 수치는 밝히지 않았지만 스마트폰 판매량이 8월부터 감소하기 시작해 9월에는 크게 떨어졌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스마트폰 매장의 약 70%가 7월에 문을 닫았고, 이로 인해 베트남 최대 스마트폰 체인 중 하나인 온라인 판매가 7~8월 사이에 5.9% 포인트 증가한 17.5% 증가했다.
7월 전자 체인 셀폰S(CellphoneS)는 당시 매출이 70%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3분기 시장 점유율 49%로 전년 동기 대비 13%포인트 상승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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