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보건국 "코로나 확진 무증상·경증 환자 재택치료" [코참데일리]

입력 2021-12-0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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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보건국 "코로나 확진 무증상·경증 환자 재택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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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보건국은 코로나19 확진자 중 무증상·경증 환자에 대해 재택치료를 의무화 할 방침이다.
하노이 보건국 찬티응이하(Tran Thi Nhi Ha) 이사는 지난달 30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확진자의 재택치료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정을 보장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하 이사는 "확진자가 발생하면 건강 상태를 기반으로 재택치료가 가능할지 병원에 입원해 치료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재택치료 중 의료진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환자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하노이 당위원회 상무위원회는 무증상·경증 환자에 대해 재택치료를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하노이 보건부에 따르면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하노이에는 226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밀접 접촉자인 F1 대상자가 확진자로 바뀌는 비율도 증가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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