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4주간 사적모임 허용인원 수도권 6인·비수도권 8인"

한창율 기자

입력 2021-12-03 08:58  


정부가 확진자 수 급증과 오미크론 변이 출현 여파로 다음주부터 사적모임 인원제한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는 감염의 확산세를 빠르게 진정시키기 위해 `사적모임 인원제한`을 강화한다"면서 "4주간 사적모임 허용인원을 수도권은 최대 6인, 비수도권은 8인까지 축소한다"고 밝혔다.

이어 높은 백신 접종율을 기반으로, 일상에서 감염위험을 낮추기 위해 `방역패스`를 전면적으로 확대 적용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부겸 총리는 "18세 이하 청소년 확진자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며 "내년 2월부터는 청소년들이 즐겨찾는 대부분의 시설에 방역패스를 적용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방역패스 확대 시행과정에서 전자출입명부 설치 비용 등이 영세한 업체에 대해서는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대책을 관계부처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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