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11월 제조업 PMI 52.2…회복세 보여 [코참데일리]

입력 2021-12-0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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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11월 제조업 PMI 52.2…회복세 보여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 제조업 경기 지표인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11월에도 기준선인 50을 넘어선 52.2를 기록했다.
기업 관계자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는 제조업 PMI는 기준선인 50보다 위에 있으면 경기 확장을, 50보다 밑에 있으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되면서 제조업 PMI가 10월 52.1에 이어 11월에도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10월부터 신규 주문은 늘어났지만 생산량은 유사한 속도로 증가하지 못했다.
많은 기업들이 노동력 부족으로 생산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IHS Markit의 앤드류 하커(Andrew Harker) 이사는 "건강에 대한 우려로 많은 근로자가 공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어 기업의 생산량이 제한돼 있다"며 "코로나 확산 상황과 심각성 등으로 올해 말과 내년 초 실적이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 hanoi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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