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 멤버 유진(안유진)의 무대 의상이 선정성 논란에 올랐다.
아이브는 지난 4일 MBC `쇼!음악중심`에서 데뷔곡 `일레븐`의 무대를 선보였다.
아이즈원에서 아이브로 재데뷔한 안유진은 이날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다만 이날 검정색 반팔 티셔츠에 속옷 느낌의 의상을 매치한 상의와 플레어 스커트를 입은 안유진의 무대 의상이 문제가 됐다.
아직 미성년자인 안유진에게 과하거나 선정적이라는 지적이 쏟아졌다. 반면 이미 여러 걸그룹이 뷔스티에 의상을 선보였던만큼 문제삼을 일이 아니라는 의견도 나오면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한편, 안유진은 2018년 엠넷 `프로듀스48`을 통해 데뷔한 그룹 아이즈원으로 활동했다. 팀 활동 종료 후 지난 1월 아이브로 재데뷔했다.
(사진=MBC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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