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3만 4천원(-3.77%) 하락한 86만 7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낙폭 확대는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가 줄면서 바이오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이는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날 뉴욕증시는 오미크론 변이 우려가 줄어들자 여행주를 중심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반면, 백신 업체 모더나와 화이자 등은 주가는 각각 13.4%, 5.12% 하락했다.
국내 증시에서도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비롯해 SK바이오사이언스, 셀트리온 등 제약, 바이오 기업의 주가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