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접촉자도 오미크론 의심…서울시 "4명 조사 중"

입력 2021-12-08 14:57  


서울시에서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의심 사례가 현재까지 4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 통제관은 8일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서울에서는 현재 확진자 4명이 오미크론 감염이 의심돼 질병관리청에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코로나19 확진 이후 오미크론 감염 의심 사례로 분류돼 질병청에서 전장유전체 분석을 진행 중이다. 이 중 3명은 서울대 유학생인 기존 오미크론 감염자의 밀접 접촉자들이다.
서울에서는 지난 7일 한국외대, 경희대, 서울대에 각각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3명이 오미크론에 처음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날까지 국내에서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사람은 모두 38명이며 이중 해외유입이 9명, 국내감염이 29명으로 파악됐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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