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송민호가 국내외 음원 차트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그의 정규 3집 타이틀곡 `탕!♡ (TANG!♡)`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이 8일 공개됐다.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비롯해 뮤직비디오의 독창적인 콘셉트 및 전반적인 스토리 라인을 확인할 수 있는 영상이어서 관심이 쏠린다.
송민호는 시종일관 유쾌한 모습으로 촬영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그는 현실 속 남자 주인공과 가상 캐릭터를 익살스럽게 오가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송민호는 "두 캐릭터가 극명하게 대비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가상세계에서는 굉장히 화려하고 미래지향적인 `시티 카우보이` 콘셉트를 잡았다"고 설명했다.
위너의 특급 의리도 빛났다. 응원차 뮤직비디오 촬영장을 방문한 강승윤은 "멋있고 섹시한 뮤직비디오가 나올 것 같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해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실제 송민호의 타이틀곡 `탕!♡ (TANG!♡)`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판타지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감각적 영상미로 팬들 사이 호평받고 있다.
송민호 특유의 힙합 스웨그는 물론 서툴지만 사랑에 빠져 모든 걸 내던지는 남자로 변신한 그의 재치 있는 표현력까지 담겨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송민호의 정규 3집 타이틀곡 `탕!♡ (TANG!♡)`은 공개 직후 네이버 바이브, 벅스,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또 아이튠즈 14개국 앨범 차트 1위를 석권,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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