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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교통부는 오는 15일부터 9개 노선의 국제선 운항 재개를 허용할 것을 정부에 제안했다.
9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교통부는 2단계로 국제선 운항 재개를 제안했다.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1단계는 베트남과 샌프란시스코 또는 로스앤젤레스(미국), 싱가포르, 방콕(태국), 프놈펜(캄보디아), 비엔티안(라오스), 베이징(중국), 도쿄(일본), 서울(한국) 및 타이베이(대만) 등으로 국제선 운항을 재개하는 것이다.
이들은 베트남과 가장 중요한 정치 및 경제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시장이며 베트남에서 일하고 비즈니스 투자 기회를 모색하기를 원하는 많은 투자자, 전문가 및 근로자가 있다고 교통부는 전했다.
2주 동안 지속되는 첫 번째 단계에서는 각 노선에서 주당 4편의 항공편이 운항된다.
2단계 국제선 운항 재개는 내년 1월에 시작된다.
베트남과 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 홍콩, 파리(프랑스), 프랑크푸르트(독일), 시드니(호주), 모스크바(러시아)를 오가는 항공편 운항이 재개된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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