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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주가지수 및 개별 종목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인 `네마녀의 날(쿼드러플 위칭데이)`에도 상승 마감했다.
9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7.77포인트(0.93) 오른 3,029.57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06포인트(0.24) 오른 3,008.86에 출발한 후 장 후반 상승폭을 키웠다.
올해 마지막으로 `네마녀의 날`(쿼드러플 위칭데이·지수 및 개별 주식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을 맞았지만, 오미크론 우려가 완화되면서 투자심리를 부추긴 것으로 풀이된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013억원, 1,465억원 순매도했지만, 기관이 홀로 6,211억원을 사들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가 1.03% 상승 마감한 가운데 SK하이닉스(+2.92%), NAVER(+1.14%), 삼성바이오로직스(+0.22%), 카카오(+1.24%), 기아(+1.08%) 등은 올랐다.
반면, LG화학(-0.53%), 삼성SDI(-0.28%), 현대차(-0.24%)는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도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6.83포인트(1.67%) 오른 1,022.87에 장을 마쳤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홀로 2,690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80억원, 2,414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3.58% 오른 가운데, 에코프로비엠(+1.58%), 펄어비스(+7.01%), 엘앤에프(+0.75%), 카카오게임즈(+0.11%), 위메이드(+4.53%), 셀트리온제약(+1.46%), 에이치엘비(+3.02%), 알테오젠(+1.52%) 등이 상승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00원 내린 1,175.00원에 종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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