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경제가 11월 들어 무역수지 흑자 상태로 돌아섰다.
5일(현지시간) 베트남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베트남은 올들어 11개월 누적 기준 2억2천500만달러의 무역 흑자를 기록했다.
산업통상부는 "이로써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지난 6개월 동안 지속된 무역수지 적자는 11월부터 흑자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올 11월까지 수출액은 2천997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했고, 수입액은 27.5%가 증가한 2천994억달러를 기록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