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도 오미크론 첫 확진…"이란서 입국한 유학생"

입력 2021-12-11 14:14   수정 2021-12-11 14:45



11일 전북에서도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나왔다. 첫 감염자는 이란에서 입국한 30대 유학생으로 아프가니스탄 국적이다.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란에서 지난달 26일 입국한 이 유학생은 입국 시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으나, 이달 5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변이검사 결과 오미크론이 확정됐다.

도 보건당국은 형의 집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이 유학생과 형, 형수, 조카 등 가족을 포함한 접촉자 27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4명에 대해서는 오미크론 변이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들 확진자는 재택치료 대신 즉시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이송해 치료 중이다.

또 이 유학생과 접촉한 사람은 모두 자가격리하도록 하고, 기간도 10일에서 14일로 연장한다고 보건당국은 덧붙였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