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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11월까지 베트남은 6억 7730만 달러를 해외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지난 1년 동안 해외투자액이 38%가 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가장 많이 투자된 분야는 과학기술 분야였다.
베트남은 과학기술 분야에 2억 7080만 달러를 투자했는데, 이는 전체 투자의 40%를 차지한다.
도소매 무역이 1억 5200만 달러(22.5%)로 뒤를 이었고 농업·임업·양식업·어업이 9840만 달러(14.5%) 규모로 투자가 진행됐다.
현재까지 베트남 기업은 22개 국가에 투자하고 있으며, 가장 많은 투자액이 투입된 국가는 미국(3억530만 달러)으로 전체의 45.1%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캄보디아는 8940만 달러(13.2%)로 2위를 차지했다.
한편 베트남은 11월 기준 총 1577건의 해외 투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금액은 222억 달러에 달한다. (출처: lecourr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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