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디어유가 13일 시가총액에서 모회사 에스엠을 앞지르면서 엔터주 2위에 올랐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디어유는 전 거래일보다 3.93% 오른 8만1천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1조7천999억원으로, 지난달 10일 상장 이후 처음 에스엠 시총(1조7천925억원)을 추월했다.
이로써 디어유는 시총 기준으로 하이브(13조9천568억원)에 이어 엔터주 2위 자리에도 올랐다.
이날 다른 주요 엔터주 시총은 JYP Ent. 1조6천755억원, 와이지엔터테인먼트 9천977억원 등이다.
에스엠 자회사인 디어유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디어유 버블`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사업으로 메타버스 사업을 준비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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