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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용준과 김성규가 겨울의 설렘을 담은 듀엣곡을 들려준다.
김용준과 김성규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크리스마스 시즌송 `눈이 내리면`을 발매한다.
`눈이 내리면`은 따뜻한 겨울 느낌의 패드 사운드와 에너제틱한 기타 사운드가 더해진 록 장르의 노래다. 겨울을 녹이는 따뜻함과 기분 좋은 경쾌함을 모두 느낄 수 있어 리스너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눈이 내리면 사랑하는 사람과 어디든 떠나고 싶다는 내용의 가사 역시 인상적이다. 찬란하고 사랑스러운 겨울을 녹여낸 `눈이 내리면`은 올 연말을 훈훈하게 물들이며 오랫동안 사랑받는 `K-캐럴`을 노린다.
대표적인 `보컬 장인`들로 손꼽히는 김용준과 김성규가 선사할 완벽한 보컬 호흡을 향한 관심도 뜨겁다. 독보적인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만남이 역대급 명곡의 탄생을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김용준은 지난 2006년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과 함께 `머스트 해브 러브(Must Have Love)`를 불러 `메가 히트` 윈터송을 보유하고 있다. 김성규 역시 지난 2011년 발매된 인피니트의 겨울 시즌송 `하얀 고백(Lately)`으로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0여 년 만에 크리스마스 시즌송 컬래버레이션에 나선 김용준과 김성규가 만든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향한 궁금증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올겨울을 책임질 김용준과 김성규의 크리스마스 시즌송 `눈이 내리면`은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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