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서지음 작사가 응원 받고 ‘일레븐(ELEVEN)’으로 탄탄 꽃길 행보

입력 2021-12-13 18:10  




그룹 아이브(IVE)의 데뷔에 서지음 작사가가 응원을 보냈다.

최근 서지음 작사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브(유진, 가을, 레이, 원영, 리즈, 이서)의 데뷔 타이틀 ‘ELEVEN(일레븐)’ 작업 당시 작성했던 메모를 공개했다.

아이브의 ‘ELEVEN’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만큼이나 입에 달라붙는 찰떡같은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에선 ‘난 몰랐어 내 맘이 이리 다채로운지’ 부분의 ‘일레븐 챌린지’까지 진행되며 ‘ELEVEN’을 향한 전 세계의 관심을 입증해 나가는 중이다.

서지음은 엑소의 ‘으르렁 (Growl)’, 소녀시대 태티서 ‘Twinkle(트윙클)’, 러블리즈 ‘Ah-Choo(아츄)’, 오마이걸 ‘살짝 설렜어’ 등 수많은 히트곡 작사에 함께한 ‘히트곡 메이커’다. 다양한 아티스트와 작업하며 ‘믿고 듣는 작사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만큼 아이브와의 ‘ELEVEN’ 작업 소식은 정식 공개 전부터 크나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지음 작사가는 “가사를 쓰면서 떠올랐던 머릿속 영상을 메모해둔 게 있어서 같이 올려봅니다”라며 게시물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게시물 속엔 ‘ELEVEN’과 아이브만의 분위기를 글로 형상화한 듯한 신비로우면서도 유니크한 메시지가 담겨 있어 탄생 비화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까지 달래줬다.

이어 서지음 작사가는 해당 게시물에 “아이브 데뷔 축하해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지원사격은 물론, 훈훈한 응원까지 더해 아이브의 활동을 향한 힘을 보태기도 했다.

‘기록 브레이커’로 전방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아이브는 ‘ELEVEN’으로 초동 15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기록 중 1위에 등극했을 뿐만 아니라, 2021년 데뷔한 신인 그룹 중 가장 많은 초동 판매량을 경신하는 쾌거를 이뤘다.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도 순항하고 있는 아이브다.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과 지니 뮤직, 버스 등에서 톱10에 안착한 ‘ELEVEN’은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2위와 핫 트렌딩 송즈 차트 1위, 일본 라인 뮤직 일간 7위와 K팝 데일리 3위를 차지했고, 스포티파이(Spotify) ‘글로벌 톱 200’ 차트 및 중국 QQ뮤직에서도 아이브의 이름을 당당히 올리며 ‘K팝 최고 기대주’로 자리매김했다.

말보다 성과와 실력으로 ‘완성형 그룹’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아이브는 음악방송 외에도 ‘라디오스타’, ‘주간아이돌’, ‘아이돌 라디오 시즌2’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6인 6색 매력으로 눈도장을 톡톡히 찍고 있다.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한 아이브는 ‘ELEVEN’으로 활동을 이어가며, 자체 리얼리티 ‘1,2,3 IVE’ 등 다채로운 콘텐츠 공개로 활발하게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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