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올라운더` 걸그룹 하이키(H1-KEY)의 완전체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15일 0시 GLG(그랜드라인 그룹)는 공식 SNS를 통해 하이키(서이, 시탈라, 리이나, 옐)의 단체 프로필 사진과 `Me So Bad(미 쏘 배드)` 안무 영상을 게재하며 데뷔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공개된 단체 프로필 사진 속 하이키는 각기 다른 올블랙 착장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모델 같은 피지컬을 뽐낸 리이나, 큰 눈망울이 돋보이는 서이, 화려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강탈한 시탈라, 유니크한 매력 페이스를 자랑하는 옐의 조화가 글로벌 K팝 팬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함께 오픈된 하이키의 안무 영상 또한 글로벌 팬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멤버들은 Tinashe(티나셰)의 `Me So Bad(미 쏘 배드)`에 맞춰 완벽한 칼군무를 선보였고, 여기에 여유로운 표정을 더하며 신인답지 않은 실력을 입증했다.
하이키가 단체 프로필 사진과 안무 영상으로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뿜어낸 가운데, 과연 어떤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가요계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하이키는 리더 서이를 주축으로 시탈라, 리이나, 옐로 구성된 4인조 신예 걸그룹이다. 영어 `high-key`에서 착안한 팀명처럼 당당하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향한다. 전 멤버가 보컬을 비롯해 춤, 랩, 연기, 외국어 등 다양한 끼와 재능을 겸비하고 있는 하이키는 `전원 올라운더`라는 타이틀을 전면에 내세우며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2022년 1월 5일 4세대 걸그룹 대열에 합류하는 하이키는 추후 공식 SNS를 통해 데뷔 앨범 프로모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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