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스가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과 함께 특급 시너지를 선사한다.
15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 측은 “오는 23일 유니버스 뮤직에서 선보이는 오마이걸의 신곡 ‘Shark (샤크)’ 발매를 확정 지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지난 14일 유니버스 앱과 공식 SNS를 통해 ‘Shark’ 커버와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한 커버 이미지에는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기는 오마이걸의 러블리한 비주얼이 담겨 있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스케줄러에 따르면 유니버스 뮤직은 오는 16일 콘셉트 포토 공개를 시작으로 19일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The Ball ver’, 21일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The Door ver’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신보에 대한 관심을 이어 나간다.
오마이걸은 앞서 유니버스 오리지널스 ‘Otlantis Kingdom : New Era (오틀란티스 킹덤 : 뉴 에라)’, ‘SSAP-DANCE(쌉-댄스)’, ‘기생충 Challenge 오마이걸’과 화보 및 라디오 등 다채로운 자체 제작 콘텐츠에 참여하며 팔색조 매력을 드러낸 바 있다.
이어 이번 신곡 ‘Shark’를 통해 전 세계 K팝 팬들을 사로잡은 유니버스 뮤직과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진 오마이걸이 만나 색다른 변신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니버스 뮤직은 지난 1월 IZ*ONE(아이즈원) ‘D-D-DANCE’, 2월 조수미·비 ‘수호신(Guardians)’, 3월 박지훈 ‘Call U Up (Feat. 이하이) (Prod. Primary)’, 4월 (여자)아이들 ‘Last Dance (Prod. GroovyRoom)’, 5월 강다니엘 ‘Outerspace (Feat. 로꼬)’, AB6IX ‘GEMINI’, 7월 CIX ‘TESSERACT (Prod. 후이, Minit)’, 더보이즈(THE BOYZ) ‘Drink It’, 몬스타엑스(MONSTA X) ‘KISS OR DEATH’, 9월 아스트로(ASTRO) ‘ALIVE’, 우주소녀 ‘너의 세계로(Let Me In)’, 10월 위아이(WEi) ‘반 고흐의 밤(Starry Night) (prod. dress)’, 11월 드리핀(DRIPPIN) ‘VERTIGO’ 등 완성도 높은 음원과 화려한 뮤직비디오 영상미로 글로벌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신곡 ‘Shark’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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