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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는 14일 0시부터 도심인 동다군(Dong Da)의 식당 실내영업과 비필수사업장 영업을 금지했다.
배달은 저녁 9시까지만 가능하다.
동다 인민위원회가 발행한 문서에 따르면 "현재 하노이의 코로나 확산이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동다구는 코로나 감염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이같은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동다구 사무실, 학교 등에서는 10명 이상 모임이 금지된다.
공공장소에서 스포츠, 오락 활동 또한 중단된다.
호텔과 같은 숙발 시설은 최대 수용 인원의 50% 이상을 초과해 받을 수 없다.
고등학교 또한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대면 수업을 중단하고 온라인 수업으로 이뤄진다.
동다구에서는 지난 2주간 1300여 명이 넘는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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