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올라운더` 걸그룹 하이키(H1-KEY)의 옐이 장르를 불문한 춤 실력을 뽐냈다.
16일 0시 GLG(그랜드라인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걸그룹 하이키 멤버 옐의 두 번째 솔로 안무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안무 영상에서 옐은 니키 미나즈의 `Yikes`에 맞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스포티한 착장으로 시선을 끈 옐은 유니크한 비주얼과 파워풀한 에너지, 독보적인 유연성으로 보는 내내 감탄을 자아냈다.
옐은 동작 하나하나에 디테일을 살려 때론 강하게, 때론 부드럽게 안무를 이어가며 1분을 풍성하게 채웠다. 시시각각 바뀌는 표정 연기 역시 몰입도를 높였다. 앞서 선보인 현대 무용 영상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옐의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가능성이 입증됐다.
특히 이번 안무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이어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서 활약 중인 댄스 크루 YGX의 여진이 제작에 참여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옐은 다채로운 안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흡수, 힙합 장르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 국내외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2022년 1월 5일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걸그룹 하이키는 서이, 리이나, 옐, 시탈라로 구성된 4인조 신예 걸그룹이다. 최근 개인 및 단체 프로필 사진과 단체 안무 영상 등을 공개하며 데뷔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켰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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