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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 NSC가 "최근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해 군 훈련소와 GOP부대 방역 현장 특별점검 등 외교안보 부처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총력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16일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참석자들은 또 한반도 정세 안정이 매우 긴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앞선 국가안보실장의 방중과 G7 외교·개발장관회의 계기 한미 외교장관 협의 등 유관국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북한과의 대화 재개 노력을 지속 경주하기로 했다.
한편,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후속 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해외 위험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과 진출 기업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계속 취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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