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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KOICA)는 베트남 자원환경부와 `탄소 중립 및 기후 회복력 목표 달성을 위한 기후 변화 대응 협력` 의향서(LOI, Letter of Intent)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의향서 체결을 계기로 △온실가스 배출 저감 프로젝트 및 기후변화 부정적 영향 감소를 위한 적응 프로젝트 추진 △기후 및 순환경제 프로젝트 확대 △기후기술 기업을 위한 혁신적 기후·환경 기술 개발 및 적용 △기후변화 대응 역량강화 지원 △주요 배출원 확인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 및 전략 개발 등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의 기후 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오는 2050년까지 베트남의 탄소 배출 제로를 목표로 한 탄소중립국가 달성을 선언하고, 이를 위한 정부 정책을 구체화할 것임을 밝혔다.
앞서 코이카는 베트남 자원환경부 등을 통해 기후환경 분야에서 베트남에 약 3200만달러 규모로 8개 프로그램을 지원한 바 있다.
코이카는 연내 베트남 자원환경부 산하 베트남 환경총국과 협의의사록을 체결하고 본격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출처: baotainguyenmoitru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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